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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00x250인문학 강연 듣기 후 이디야 국립중앙도서관 디지털관점 방문



이디야 국립중앙도서관 디지털관점 4월 5일 금요일 '관동별곡과 고전시가' 인문학 강연 들은 후
출출하여 이디야의 '주먹밥'이 메뉴에 고맙게 있어서 주문 후 늦은 아점을 하였다
버블 크림 밀크티 '얼음 적게'로 주문
음료는 '얼음 적게'로 주문하였으나
직원분이 깜빡하고 얼음을 많이 넣었다며 양해를 구하였다.
다음번에는 초콜릿 음료를 마셔야겠다. 버블 밀크티 펄 먹기가 좀 곤혹스럽다.
아무래도 물을 더 받아 마셔야 펄을 그나마 좀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서
조금 더 물을 달라고 하여 받아마시는데 출입문 쪽 수리를 하고 있었다.
까르보나라 구운 주먹밥
김만 감싸져 있으면 딱 편의점의 삼각김밥인데
이디야에서 밥 종류의 메뉴가 있다니 정말 반가웠다 역시 한국 사람은 밥심으로 산다.^우유를 활용한 모든 음료 500원 추가 시 오트 밀크로 변경 가능
출입문 바로 옆에
'우유를 활용한 모든 음료 오트 밀크로 변경 가능' 포스터 스탠드가 있어서 보게 되었는데
오트 밀크로 변경하면 오히려 할인해 줘야 하지 않나 싶었다.^;
오트 밀크는 우유보다 적은 물과 토지를 사용하고, 탄소를 적게 배출합니다
문구가 마음에 들었다
우유와 비교 시 오트 밀크는
95% 적은 물, 80% 적은 토지 사용, 70% 적은 탄소 배출 효과가 있다고 되어 있으니 말이다
요새 밤샘을 며칠 했더니 저질 체력이 되어서 지하철 타기도 힘들고
'인문학 강연' 수강 후 3시간 시간이 비어서 도서관의 이곳저곳 편안한 의자 찾아다니며
쉬며 눈을 좀 붙였는데,
나중에 도서관 직원분들이 CCTV를 보게 되시면 신종 잠 좀비, 노숙자가 나타났다
하시는 거 아닌가 웃프다는 생각이 들었다.
하지만 좋아하는 장소에서의 졸림과 잠깐의 눈붙임은 나에게는 꿀과 같은 시간
다음번에는 맨정신에 책을 잘 읽어보자고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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